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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의 분류 02 - 트레킹화에 종류가 있다? 등산화와는 뭐가 다른가

2023.02.07 - [분류 전체보기] - 운동화의 분류 01 - 워킹화와 러닝화? 뭐가 다른가, 어떻게 고를까

 

운동화의 분류 01 - 워킹화와 러닝화? 뭐가 다른가, 어떻게 고를까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신는 신발을 단순하게는 '운동화'로 부릅니다. 다만, 세분화시켜서 보면 워킹화, 러닝화, 트래킹화, 등산화, 심지어 트레일 워킹화, 트레일 러닝화 등등 실제 다양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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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트레킹 (trekking) 이 맞습니다. (트래킹은 다른 뜻 입니다.) 저도 몰랐어서 기록해둡니다.

트레킹의 뜻은 오지여행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트레킹 슈즈 trekking shoes
트레킹을 할 때 신는 신발. 등산화와 일반 운동화의 중간 형태로 충격 흡수력과 착화감이 뛰어나 등산뿐만 아니라 산악 마라톤이나 하이킹, 낚시 따위에서도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다목적 레포츠 신발이다

 

그래서 트레킹화란?

 

오늘 글의 질문은, 국어사전 검색 한 방에 해결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등산화보다 조금 덜한 신발을 트레킹화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경등산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전 글에서 워킹화나 러닝화는?

포장된 길을 걷거나 달릴 것을 생각하고 만든 신발이었습니다. 

이전 글을 기억해보면, 용도에 맞게 쿠션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 등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레킹화는? 우리가 알던 워킹화나 러닝화의 특징을 가지면서도

아웃도어의 불규칙한 환경까지 고려해서 만든 신발입니다.

 

1. 불규칙한 외부 환경이므로, 아웃솔(신발 바닥의 겉부분)이나, 갑피(신발의 상부)의 내구성이 더 요구될 것 같습니다. 

2. 더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야 하므로, 목이 높고 접지력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그 외에 아웃도어에서 필요한, 방수 투습 등의 기능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이런 점들을 고려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생각의 흐름대로라면, 두 가지로 트레킹화가 나뉘게 됩니다. 

 

워킹화 + 아웃도어의 환경 고려, 워킹화의 특징을 가진 트레킹화는,

트레일 워킹화로 부르고

 

러닝화 + 아웃도어의 환경 고려, 러닝화의 특징을 가진 트레킹화는,

트레일 러닝화로 부릅니다.

 

 

그러면 등산화는?

앞의 내용들을 생각해보면,

아웃도어의 환경을 더 불규칙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만든 신발이 등산화가 될 것입니다. 

 

아웃솔이 두껍고 단단해서, 길이 울퉁불퉁하더라도 끄떡없습니다.

신발의 뒤틀림을 막아줍니다.

갑피도 두껍습니다.

발가락을 보호하기 위해 토 캡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등산화는, 두껍고 튼튼한 만큼 무겁습니다.

 

그럼 이름부터 등산화니까, 등산할 때는 꼭 등산화를 신어야 할까?

등산화의 장단점이 있는 만큼, 등산 코스를 고려해서 신으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등산은 천차만별이고, 5시간 이내 잘 정비된 등산로를 걷는 정도일 때도 많기 때문에

일반 워킹화로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흙이 평탄하게 잘 정비되어 있는 길이 아니고

바위 모서리가 튀어나오고 돌이 울퉁불통 깔려있는 길이면?

 

튼튼한 밑창을 가진 등산화를 신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일반 워킹화를 신으면 발바닥에 돌 모양이 그대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일반 워킹화나 러닝화보다

당연히

트레킹화나 등산화가 보통 더 비쌉니다.

 

멋있는 야외 풍경, 누군가가 절벽에 올라가 있음.
등산화 필수 코스

 

다이어트 식단 조절 시작했습니다. 

짧은 일기로 마무리합니다. 

 

몇 가지 다이어트 영상이나 유튜브 등을 봤습니다. 

여러가지 다이어트 이론과 주장들이 있고,

정답을 찾을 수 없는 주제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일단 실행하면서 조금씩 추가하고 수정해나가려고 합니다. 

제가 직장인이 아니다 보니, 조금 수월했습니다. 

 

1. 저녁식사는 오후 5시 이전에, 먹고 싶은걸 맛있게, 든든하지만 과하진 않게 먹기.

 

이후 16시간 단식

 

2. 단식시간이 있어서, 아침 9시가 지나야 식사가능.

아침은 풀뜯어먹는중. 요며칠은 야채샐러드랑 바나나 먹었음. 샐러드소스 소량 가능.

 

3. 점심은 1시정도에, 안먹어도 되지만, 먹고 싶은 간식을 먹는다는 느낌으로 먹기.

(오늘은 초코과자 먹었음)

 

이 세 번 말고는 먹는거 금지. 물 자주 마시기.

 

맛없는거 억지로 먹는 다이어트는 안할 생각이고

간헐적 단식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시작부터 한 거라서, 조금 엉성합니다.

 

친구 말로는, 기초대사량 때문에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적당한 운동은 괜찮은데,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