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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초기화 따라하기 (포맷과의 차이점은?) - 클라우드 다운로드 방법으로

포맷과 윈도우 초기화의 차이

포맷이란?

하드디스크 등에 자료를 저장할 수 있도록 일정한 형식으로 설정하는 것.

 

땅에 밭갈고 구획나누는 거 비슷한 거 같은데

 

포맷을 하면, 장치가 필연적으로 초기화되게 됩니다.

윈도우도 싹 날아갑니다.

그래서, 포맷을 하면 USB등에 저장해두었던 윈도우를 이용해서 부팅을 해야 합니다.

 

언제부턴가, 윈도우 초기화와 포맷을 비슷한 용어처럼 사용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윈도우 포맷 으로 검색하면 윈도우 초기화 글이 잔뜩 나오네요)

 

하지만 정확하게는 둘이 다른 용어 입니다. 

 

둘을 비교하면?

 

아무래도 포맷이 확실하고 깨끗한 방법이지만,

윈도우 초기화보다는 복잡합니다.

(윈도우 초기화는, 처음 설치 상태로 되돌리는 윈도우의 기능 중 하나라 단순합니다.)

 

 

윈도우 초기화 전

어쨌든 

 

저는 윈도우11 초기화를 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글 안봐도 될 만큼 쉽습니다.

 

전 먼저 중요한 파일들을 백업하고

(저는 외장하드에 백업했어요. 클라우드도 좋을 것 같아요)

윈도우를 훑어보면서, 윈도우 재설치 후에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들과 해야할 일들을 체크했어요.

(전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곰플레이어 알씨 알캡처 카카오톡 등등)

 

초기화 시작할게여

 

윈도우 초기화 시작

 

 

윈도우 초기화 화면 01

시작 - 설정

 

윈도우 초기화 화면 02

 

시스템에서 복구 클릭

 

윈도우 초기화 화면 03

 

PC 초기화 클릭

 

윈도우 초기화 화면 04
가지 않은 길

 

첫 번째 갈림길

 

모든 항목 제거 선택을 위해 백업을 먼저 했습니다. 

 

 

 

두 메뉴 다 초기화되는 것은 똑같지만

'내 파일 유지' 를 선택하면 사용자 폴더에 있는 유저 '개인'파일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설치된 프로그램은 다 지워지는 듯 합니다. 거의 확실한데, 정보가 적고, 테스트는 못해봤어요.)

 

저는 집 청소 하는 기분으로

'모든 항목 제거'를 선택했습니다.

 

윈도우 초기화 화면 05

 

두 번째 갈림길

 

클라우드 다운로드는

파일 자체를 인터넷을 통해 새로 받는거고

 

로컬 다시 설치는

기존에 깔려있는 파일을 과거 시점으로 돌리는 것 비슷합니다.

 

저는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선택해 봤습니다. 

껍데기는 가라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로컬 다시 설치가 편하고

큰 이상이 없다면 로컬 다시 설치가 맞긴 하지만

기존 설치된 파일에 문제가 있다면, 클라우드 다운로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껍데기는 가라 클라우드 다운로드 갑시다!

(도대체 왜?) 암튼 저는 감

 

아래 두개는 그냥 비교겸 첨부해봤어요 큰의미없는사진이에요

 

윈도우 초기화 화면 06
윈도우 초기화 화면 07

 

 

아무튼 이제 한참을 기다리면 알아서 일을 합니다. 

 

윈도우 설치 및 설정 중에 나오는 화면은 사진은 찍긴 했으나

사실 특별히 고민할 것이 없는 화면들이라

업로드는 않습니다. 

 

 

 

전 뭐 허용할래? 진단할까? 물어보는 것들 다 거절했고 (컴퓨터 느려질까 겁났음)

 

'내 장치 찾기' 만 '예' 선택 (분실시 위치 확인할 수 있는 설정)

 

그리고 예전에 원드라이브에 백업되어 있던 유저 '개인'파일이 있더라구요

잘못읽었다가 다 복구가 되서 바로 다 지웠네요.

 

PC에서 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용 기능은 온라인 판매 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시는데

PC로 문자 보내기가 좀 수월합니다. 보통은 잘 안쓰시는 듯?

 

초기화 후기

저는 일부 설정이 이래저래 아쉬워서 초기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꾸 끝글자가 하나씩 지워진다거나

글자를 클릭하면 자꾸 단어가 드래그된다거나

일할 때 시간이 자꾸 지연되고

컴퓨터도 많이 느린 거 같아서요

 

그런데 문제는 

이상한 증상이 여전히 있는 걸 발견 했어요

 

핵소름

 

프로그램 다시 까느라

진짜 오래 걸렸는데

 

좌절하는 남자 사진
오마이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