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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고시 합격! 구글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 34일차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메일 수신
드디어 오셨군요 기다렸습니다

 

애드고시 합격했습니다.

 

기념으로 날짜를 세 보니까,

20일차에 애드센스 신청을 했더라구요. (오늘이 34일차 입니다.)

 

사실 복불복도 있고, 특히 최근엔 두 달은 꾸준히 써야 쉽게 승인이 된다는 말을 들었어서

떨어질 생각 하고 신청해봤었는데 됐어여.

구글이 사람을 잘 알아보네여

 

 

34일동안 나는 뭘 했나?

 

제가 딱히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어떻게 블로그를 써 왔는지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한 번 하고 안하는 작업이니까, 잊지 않기 위해서도 기록합니다.

 

먼저 네이버와 구글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등록하고  

RSS와 사이트맵을 제출했습니다.

 

그런데도 한 열흘째에 둘러보니, 내 글이 색인생성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와, 구글 서치콘솔을 꾸준히 들어가서 수집요청을 했습니다.

 

이후, 티스토리 블로그가 H1 태그 중복 관련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수정을 했습니다

 

일단 이 블로그는 잡블로그입니다.

(아무 주제나 흘러가는 대로 그냥 씁니다, 단일 블로그가 유리한 건 네이버 블로그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카테고리 적은게 승인에 유리하다고 해서, 그냥 카테고리 분류는 안했습니다.

(승인 받았으니 이제 분류할겁니다)

 

1000자 이상씩 매일 쓰는게 일단 목표였지만,

 

쓰기 싫었던 3일정도는 1000자를 못 썼습니다.

정말 귀찮은 날 3일은 글을 그냥 안썼습니다.

 

그러니까 써놓고 보니 남들이 다들 아는 거 한 거 같아요

글은 조금 열심히 쓴 편인 것 같아요. 

 

 

되도안한 잘난척 조금

 

네 여러분

애드고시 34일차 합격생 시스케이크입니당

 

제가 좀 나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 블로그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있거든여

악의적인 광고 무효클릭은 하지 말아주세여

 

 

수익형 블로거의 마음가짐

 

오늘 블로그 강의 영상을 짧게 보면서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점이 있습니다.

 

나는 좋은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비록 애드센스 승인이 되어서 오늘은 기분이 좋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할 계획은 아직 없다는 것도요.

 

나는 그래서 최대한 글을 가볍게 빨리 써야 합니다. 

의식이 흘러가는 대로 쓰면 쉽겠지만

너무 흘러가게 냅두면 일기가 되어버리니까, 경계해야 합니다.

(반성)

 

그리고 글감이 없는 상황은 최악인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소재를 미리 찾아두고 메모해두어야 좋은 것 같아요.

 

블로그랑은 상관없는 마음가짐

 

블로그 뿐 아니라, 일을 할 때 효율적으로 하려면 

 

1. 비슷한 일끼리 모아서 하고

2. 불필요한 과정이나 습관은 제거해야 합니다.

+ 반복되는 일은 템플릿화하고, 프로그램도 쓰면 좋다고 합니다. 

(정다르크님 유튜브)

 

그래서

블로그에는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

일단 오늘 메모한 내용을 쓰고 싶었습니다.

(막나가자는건가)

 

나의 오늘 돌아보는 일기

 

일을 할 때, 목표치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됩니다 .

그런데, 제 경우엔 그 목표에 마음이 쫓기게 되면 위험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일끼리 모아서 해야 하는데

눈 앞에 닥친 걸 먼저 하고싶어지고

실수가 생기면서 불필요한 과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고치지 못한 습관이 자꾸 고개를 듭니다.

잘 알고 넘어가는 게 큰 관점에서 좋은 경우에도, 대충 적당히 알고 넘어가고 싶어집니다. 

 

오늘 하루는, 목표를 세우지 않으니만 못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과한 목표를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목표를 세워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두 명이 점프하고 있음
안녕여러분